질병관리본부, 손만 잘 씻어도 설사·감기 증상 감소
뉴스포커스 인터넷뉴스팀 기사입력  2019/08/27 [11:16]
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
▲     © 뉴스포커스

 

손만 잘 씻어도 설사 증상을 약 30% 줄일 수 있고, 감기와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 발병률을 약 20% 줄일 수 있다.

 

질병관리본부는 손 씻기를 통해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설사 등을 60%가량 예방할 수 있다며 손 씻기를 권장했다.

 

손을 씻을 때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바닥과 손등, 손가락 사이 등을 30초 이상 꼼꼼히 씻는 것이 중요하다.

 

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"우리가 그동안 걸렸던 많은 감염병은 다름 아닌 우리의 두 손을 통해 발생했다"며, "노약자나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과 함께 거주하는 사람, 그리고 조리업 종사자의 경우는 화장실 이용 뒤나 음식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 감염병 전파를 사전에 차단해달라"고 당부했다.

 



필자의 다른기사메일로 보내기인쇄하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. ⓒ 파라뉴스
>


통계청, 1월 취업자수 38만명 증
많이 본 뉴스